[내돈내산] 탈모 극복기 미녹시딜, 판토모나 조합 3개월 후기

처방약 없이 탈모 극복해 보기

 

어느 날부터인가 머리는 감은 후에 빠지는 엄청난 양의머리카락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잘 느끼지 못했는데 한두 달 누적이 되다 보니 정수리 쪽이 휑 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갑자기 시작된 탈모에 두려움을 느꼈습니다.

인터넷으로 이것저것 알아보니 마지막은 병원 처방약이었는데, 이마저도 치료약은 아니며 평생 복용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가격도 비싸고 여러 가지 부작용이 있다고 하여 다른 방법들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바르는 치료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미녹시딜 성분의 약품이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처방받아야 구입이 가능하여 해외 직구로 알아보고 구입하였습니다. 

 

미녹시딜은 원래 고혈압 치료제로 개발되었지만, 사용자들 사이에서 두피에 새로운 모발이 자라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이후, 이 효과를 이용해 탈모 치료제로 개발되었는데요. 특히, 남성형 탈모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미녹시딜이 혈관을 확장하여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효과가 있는데 이때 탈모 영양제를 같이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가 나타난다고 하여 영양제도 알아보았습니다. 수많은 영양제 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효과를 본 판토모나라는 제품을 선택하여 탈모 자가치료를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미녹시딜을 사용할 때는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일단, 미녹시딜은 지속적으로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제입니다. 사용을 중단하면, 다시 탈모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작용으로 피부 발진, 가려움증, 두피 각질 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사용에 주의해야 합니다.

 

처음 한 달 동안은 머리도 계속 빠지고 효과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두 달째 되어서 머리 빠지는 양이 갑자기 늘어났습니다.

정수리가 심각할 정도로 훤했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쉐딩현상이라고 힘없는 모발이 빠지면서 그 자리에 굵은 모발이 자라는 과정이라고 했습니다. 이때 치료를 중단하면 탈모가 더 심해진다고 하니 꾸준히 진행해야 합니다.

 

3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머리 빠지는 양이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느끼지 못했는데 정수리 쪽 모발도 많이 채워진 느낌이었습니다. 그 대신 위에서 언급한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가려움과 두피 각질이 나타났는데 탈모 극복을 위해서라면 견뎌낼 수 있었습니다.

 

만 3개월 후 누가 봐도 호전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효과가 느껴지니 더욱더 규칙적으로 치료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시작 할 때 사진과 지금 사진을 비교해 보면 정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사진을 비교해 봐도 탈모가 많이 호전되었습니다. 3개월 만에 이 정도 효과를 봤다면 6개월 정도 지나면 더 풍성해질 것 같습니다. 더욱더 꾸준히 사용해서 탈모를 극복해 보겠습니다.

머리숱이 너무 없어서 하지 못했던 파마를 드디어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탈모 초기에 고민이 많으신 분들은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3개월 후에 6개월 사용 후기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