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아크테릭스 칼버스 캡 후기

등산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아크테릭스.

등산복 하나가 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까지 가격이 사악합니다.

오늘 리뷰 할 아이템은 칼버스 캡이라는 모자입니다.

작년에 온라인 오프라인 할거 없이 전부 매진인 인기 만점의 칼버스 캡.

저도 구해보려고 노력했지만 결국 못 구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칼버스 캡 2023년 버전이 출시되어 바로 구매를 하였습니다.

2022년 버전은 55,000원이었는데 해바 바뀌었다고 70,000으로 가격을 올렸네요.

그래도 가지고 싶었던 거라 구매하였습니다.

 

비싼 브랜드인데 포장이 형편없네요.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모양은 역시나 너무 이쁘네요. 모양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착용하면 다들 만족스러워합니다.

구매 예정인 분들은 품번하고 가격 확인 하세요.

내부는 메쉬로 되어있고 사이즈를 조절하기 쉽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자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 굉장히 가볍다였습니다.

착용을 해보니 머리에 감기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무겁지도 않고 답답하지도 않고.

 

경량이라 그런지 모자를 착용했을 때의 불편함이 전혀 없었으며, 열기 배출 또한 월등했습니다.

왜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었습니다.

칼버스 캡은 검은색이 인기가 제일 많습니다. 2022년 버전은 당근에서 7만 원에 거래될 정도로 물량이 없었는데 신제품이 출시되면서 인터넷에서는 정가보다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땀이 많으신 분이나 모자가 답답해서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아크테릭스 칼버스 캡 사용해 보시길 바랍니다.